BTS 제이홉 특급전사 됐다, BTS에서 두 번째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하는 짧은 소회도 전했다.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제이홉이 큰일을 해냈다. 아무나 될 수 없다는 특급전사로 선정된 것이다. 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될 수 있다. 제이홉이 생각보다 더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제이홉은 검은색 육군(ROKA)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 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라며 조교로 복무하는 소회도 전했다. 앞서 BTS 맏형 진도 분기마다 특급전사가 되어 두 달 앞서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현재 BTS는 멤버 7명 중 진, 제이홉, 슈가 3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월 기초군사훈련을 수료, 해당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돼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모두가 몸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