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생존템! 남자를 위한 양산 추천 3

아직 양산이 어색한 남자들을 위해, 스타일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양산 vs 우산

양산 대신 우산을 쓰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자외선을 맨살로 그대로 흡수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있는 게 낫지만, 양산과 우산은 본질적으로 목적이 다른 만큼 재질도 다르다. 우산은 방수를 목적으로 한 코팅 기술이 적용되는 반면, 양산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내부에 암막 코팅이 되어있다. 피부암이나 탈모 등을 유발하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산으로 대충 가리기 보다는, 양산을 들어 확실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산 구매 시 봐야 할 것! UPF 50+

UPF는 의류, 양산, 텐트 같은 직물 제품이 자외선을 얼마나 잘 차단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UPF 50+은 최고 등급으로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니 그만큼 확실히 보호된다는 의미다.

레고트의 이지폴딩 양우산은 길이 17cm, 무게 약 230g으로 휴대성이 쉽다. 데일리 소지품으로 가볍게 챙겨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쓰기 좋다. 원단은 UPF 50+ 등급으로, 99.9%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을 기대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행이나 취향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무난하게 오래 사용할 양우산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방수 기능을 우선으로 고려한다면, 레고트의 우양산 컬렉션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컬러 네이비, 베이지
가격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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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관련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Wpc는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추천받을 만큼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중 남성용으로 나온 이 제품은 양산을 펼쳤을 때 보이는 독특한 뒷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는, 햇빛으로부터 목까지 완벽하게 보호하고 비 오는 날에는 백팩을 젖지 않게 하기 위한 설계된 디자인이라고 한다.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휴대성보다는 양산과 우산으로서의 기능성을 중시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시중 제품이 작고 불편하다고 느꼈던 남성이라면, 넉넉한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남성 사용
컬러 오프화이트X블랙 / 오프화이트X라이트그레이 /오프화이트X베이지 /그레이X블랙 
가격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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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양산 제조에 집중하는 ‘해누아’는 양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미 익숙한 브랜드다. 역대급 무더위로 양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 색상이 빠르게 품절될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2025년에는 리뉴얼을 통해 더욱 가볍고 튼튼해졌으며, 완벽한 차단 기능을 갖춘 암막 양산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밝은 컬러의 양산을 찾는 남성이라면 해누아 제품 일상 속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컬러 샌드베이지/파인그린/쉐도우그레이
가격 5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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