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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ентябрь
2025

스파이크 리의 인생 영화 추천과 20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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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아이콘이자 팀버랜드의 “Advice of an Icon” 캠페인 주인공인 스파이크 리. 그는 가난한 예술가를 위한 조언부터 영화 제작부터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찾기, 그리고 수요일 밤 브루클린에서 밥 먹기 좋은 맛집까지 숨김없이 추천한다. 그가 피와 땀으로 얻은 지혜다.

아이콘이라는 단어는 이제 진부한 클리셰가 되었지만, 그 본질적인 의미를 고려한다면 스파이크 리에게 이 호칭이 어울린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그게 맞다. 현대 미국인의 상상 속 브루클린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이야기꾼이자 취향 선도자다.

팀버랜드와 스파이크가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새 캠페인 Advice of an Icon을 위해 손을 잡았다. 뉴욕 정체성이 강한 모델과 뉴욕 정체성이 강한 제품의 결합을 기념하며, 우리는 스파이크에게 전화를 걸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그의 피와 땀으로 얻은 지혜를 물었다.

첫 영화 연출가에게 해줄 조언은?
죽어라 일해야 해. 정말 열심히 해야지. 단번에 스필버그, 루카스, 라이언 쿠글러가 될 거라 생각해? 첫 작품으로?

다른 영화인에게서 받은 최고의 조언은?
정말 그냥 격려. 그게 최고였어. 계속 나아가라는 것. NYU에서 가장 큰 조언은 영화를 많이 보라는 거였어. 모든 종류의 영화를. 세계 영화사를 알아야지. 흐름을 알아야 타고 가지.

덴젤에게서 받은 최고의 조언은?
그건 어려운 질문이네. “많은 테이크는 필요 없어. 이미 충분해.”

‘직감을 따라라’는 뜻?
아니, 그냥 “이미 충분히 찍었다. 됐다.”는 거지. 필요한 게 더 있으면 네가 말해줄 거고, 이미 충분하다면 넘어가자는 거야.

코비가 해준 최고의 조언은?
“닉스는 구려.”

그게 다야? 이건 다 기록에 남는 거야.
그게 다야. 다음 질문?

당신으로부터 눈길을 얻으려는 사람에게 줄 조언은?
나한테서 떨어져. 난 널 몰라. 너도 날 모르는 척해. 우리 공간을 좀 두자.

수요일 저녁 7시, 포트 그린에서 저녁은 어디가 좋을까?
뉴올리언스 레스토랑 Strange Delight. Fancy Free 바. Junior’s에서 치즈케이크. Junior’s 알아?

당연하지. 거기서 일했었어.
정말? 어디서?

치즈케이크 쪽 계산대에서.
그런데 지금은 글을 쓴다고?

뭐, 그런 셈이지.
다음 질문.

닉스 경기를 어디서 봐야 할까?
난 당연히 가든 코트사이드에 있지.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코트사이드 못 가잖아.
그럼 위에서 언급한 Fancy Free. 거기는 원래 아스널 팬들이 보는 곳으로 유명해. 닉스 원정 경기 보기에도 최고야.

당신의 영화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에게 추천할 작품은?
<똑바로 살아라Do The Right Thing.>

짐 자무쉬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에게 추천은?
<천국보다 낯선Stranger Than Paradise>. 내가 자주 하는 자랑은 짐이 NYU 2년 선배였는데, 장비를 내가 빌려줬다는 거야.

뉴욕을 배경으로 한 최고의 영화?
정하기 힘들어. 너무 많아. 지금 떠오르는 건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 알 파치노 감독의.

아, 그거 멋지지. 펄햄 123The Taking of Pelham 1-2-3도 좋은데.
원작 말하는 거지? 마초우 나오는.

당연하지.
그럼 <더 프렌치 커넥션The French Connection>, <형사 서피코Serpico>도 빼놓을 수 없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코트사이드에서 멋지게 보이는 법은?
딱히 드레스코드는 없어. 네가 편한 게 최고야. 경기의 중요성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하지만 하나만 말하자면 녹색은 입지 마!

칸 영화제에서 멋지게 보이는 법은?
최선을 다해야지. 가능하다면 맞춤 정장.

나이 들어 팀버랜드 다시 신는 법은?
먼저 길들여야 해 (킬킬 웃으며).

여름에도 팀버랜드 신나?
아니지. 여름엔 조던이지.

처음으로 “아저씨”라는 호칭을 듣고 당황한 남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아저씨? 늙었다는 뜻인가? 이유가 있으니까 부르겠지 (마저 웃으며).

아들이 나보고 아저씨래. “난 아저씨 아니고 아빠야. 뭔 소리야?”라고 답했는데.
애가 몇 살인데?

열 살이요.
당연히 아빠라고 불러야지. 아저씨랑 아빠는 다른 가족 관계니까 설명해줘. 그리고 애한테 스파이크 아저씨가 이렇게 웃었다고 전해줘. 하하하!

A$AP Rocky에게 줄 조언은?
아무 말 필요 없어. 덴젤도 나도 인정했어. 그는 차분하고 똑똑해. 이번이 그의 연기 경력의 시작일 뿐이야. 덴젤 워싱턴과 맞붙어도 기죽지 않았다면 대단한 거지. 재능 있고, 다재다능하며, 좋은 사람이야. 그는 재능과 매력을 다 가졌어. 덴젤도 여러 번 인정했어. 심지어 덴젤이 그의 금시계를 뺏었다가 돌려줬다니까. 낄낄. 록키가 “가져, 가져”라고 했어.

닉스 감독 마이크 브라운에게 줄 조언은?
닉스는 1973년 이후로 우승을 못 했어. 50년이 넘었지. 그 말로 충분해.

조쉬 하트에게 줄 조언은?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해. 난 더 말할 게 없어. 멋진 선수야.

18살 때의 자신에게 줄 조언은?
비트코인 나올 때 사둬라. 낄낄.

생계에 치여 예술할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조언은?
이제 좀 진지해지자. 예술가로 산다는 건 곧 생존이야. 바스키아도 한때는 가난했어. 진정한 예술가라면 생존도 예술의 일부야.

그러니까 진정한 예술가는 자기 길을 찾는다?
아, 항상은 아니야. 하지만 반 고흐처럼 귀 자르지는 마. 마약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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