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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뉴욕 분위기 사랑한다면, 어웨이크 뉴욕 x 갭의 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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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갭이 영향력 있는 스트리트웨어 라인 어웨이크 뉴욕과 손잡고, 대담한 그래픽과 레트로 감성을 앞세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 잘 기억나지 않지만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이여. 이번 제품은 1990년대 뉴욕을 향한 러브레터와도 같다.

Gap

안젤로 바케에게 갭은 1990년대 뉴욕 스트리트 스타일의 핵심 중 하나다. 어웨이크 뉴욕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그는, 폴로 랄프로렌, 타미 힐피거, 노티카로 이어지는 당시 힙합 기반 스타일의 ‘삼대장’에 빠져들기 전, 이미 갭을 통해 패션을 접했다. “갭은 항상 내 삶의 일부였어요. 기본이 되는 브랜드였죠. 세상 밖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었어요.” 그리고 이제 어웨이크 뉴욕과 갭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그 황금기를 기념한다.

바케가 뉴욕 스트리트웨어 신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기 전, 슈프림의 브랜드 디렉터로 활약한 뒤 어웨이크 뉴욕을 다운타운의 상징으로 키워내기 전에 그는 퀸즈에 살던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는 모든 쿨함을 누나에게서 배웠다고 회상한다. 누나가 클럽에 나가기 전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며, 음악과 스타일, 개인 표현과 젊은 태도 사이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그리고 그 스타일의 중심에는 누나가 즐겨 입던 초록색 갭 아노락이 있었다. “내가 그걸 몰래 가져가면, 누나는 매번 날 때리려고 했죠.” 그는 웃으며 말한다.

이번 협업은 그런 기억들을 기반으로 한다. 어웨이크 뉴욕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 언어와 갭의 클래식 아이템을 결합해, 로고 후디, 헤비웨이트 플리스, 재해석된 데님, 그래픽 티셔츠, 각종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컬러 포인트와 도트 패턴, 선명한 프린트가 돋보이며, 클럽에서의 밤이나 동네 계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순간 모두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이다. 가격대는 약 2만 4천 원에서 36만 원 수준이다.

최근 젊은 세대가 90년대와 Y2K 스타일을 다시 탐닉하고 있고, 특히 그 시절의 갭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바케는 그 감성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자 했다. “요즘 세대는 ‘진짜 같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해요. 그 시절의 예술과 패션은 인터넷의 영향을 받지 않았죠. 알고리즘이 스타일이나 음악을 좌우하지 않았어요.” 그는 디자인 과정에서 2001년 스크래치 피클즈와 섀넌 소사몬이 등장한 갭 TV 광고, 그리고 에리카 바두와 그의 여동생 네이록이 출연한 프린트 캠페인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협업은 단순한 향수에 머물지 않는다. 음악적으로 분리되지 않았던 뉴욕 클럽 문화, 다양한 장르가 뒤섞이던 시절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다. “클럽에서 힙합만 틀지 않았어요. 힙합, 하우스, 프리스타일, 레게가 다 나왔죠.” 그 감각은 옷차림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도트, 강렬한 체크, 배기진, 두툼한 신발. 이 모든 것이 종종 조합상으로는 어울리지 않아 보였지만, 그게 중요하지 않았다.

바케가 하려는 건 과거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시대가 실제로 존재했고 의미 있었다는 걸 상기시키는 일이다. 음악처럼, 그 시절의 패션 역시 규칙보다는 리듬에 가까웠다. 지금 중요한 건 그 리듬을 계속 이어가는 것, 그래서 다음 세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갭과 어웨이크 뉴욕 협업 컬렉션은 3월 27일 금요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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