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대변인 "공항버스 면허 변경 직권남용"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측은 5일 백종덕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 "공항버스 면허 변경 강행은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비판했다. 백 대변인은 "도지사 재임 당시 남 후보의 전횡 사례가 한 언론에 적나라하게 보도됐다"며 "한때 개혁의 기수를 자처하던 분이 이 정도였나, 그대로 드러난 민낯에 도민으로서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이라고 했다. 그는 "기사에 따르면 남 후보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준비하면서 법률 자문에서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각종 회의나 간부회의 석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