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군산경제 부활을 위한 3대 제안 발표

민주평화당 박주현 군산경제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와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군산경제 부활을 위한 3대 제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세상을 바꿔보자며 한마음으로 촛불을 들었다. 군산조선소가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6000여 명의 노동자 역시 '군산조선소를 다시 살려내겠다'는 정치권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촛불을 들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정권이 바뀐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지만, 군산조선소는 여전히 멈춰있고 최근 GM 군산공장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