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싱가포르 미·북 회담, 큰 성과의 시작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각)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아침 트위터에 “싱가포르에서 북한을 만나는 일이 큰 성과의 시작이길 희망한다”며 “곧 알게 될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오전 9시(현지 시각)에 열린다. 한국 시각으로는 12일 오전 10시, 미 동부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9시다. 정상회담 장소로는 샹그릴라, 카펠라, 풀러턴 호텔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