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또 연기...6월에는 '몸살', 8월에는 '태풍'

청와대 "지역재난대응 책임자 시・도지사, 태풍 ‘솔릭’ 대비해야"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민선 7기 광역단체장 상견례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을 이유로 연기했다. 청와대 이날 오전까지 해도 22일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선출된 17개 시・도지사와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 같은 계획은 취재진에게도 공지됐다.청와대는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때마다 한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회의해 생산성을 높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