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솔로포로 추격하는 한화 최진행
전주지검이 5일 전북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의 금품 제공 의혹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분석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안과 관련 해당 후보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SNS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특정 지방선거 후보 지지 글을 보내는 인력을 고용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인 등 3명을 고용해 기초단체장 후보 B씨를 지지하는 글을 SNS 또는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거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보내도록 한 혐의다. 그는 이러한 '댓글부대' 작업 대가로 총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실제 1명에게 15만원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공직선거법은 선...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한 기초단체장 후보가 과거 공무원 승진과 모 관리공단 사업 수주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A 씨는 5일 광주 4·19혁명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과거 공직 인사 개입과 사업 수주를 대가로 공무원과 특정 업체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광주 한 구청장 후보 B 씨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지난 2015년 지역 한 공무원과 특정 업체 사장에게 각각 300만 원과 1500만 원을 받아 B 씨(당시 광주과학기술원장)에게 전달했고, 절반 가량씩 나눠가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