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7.7%를 기록했다. 투표 시작 3시간만에 328만8226명이 참여했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11.1%),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5.8%)으로 나타났다. 도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파문이 일었던 경기는 7.3%를 기록했다.그 밖의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10.2%), 전남(9.7%), 충남(9.0%), 경북(8.8%), 전북(8.8%), 경남(8.6%), 충북(8.5%),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