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월드컵 수혜 '기름진멜로', 압축편성도 기회 될까
【서울=뉴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구했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는데 메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마르코스 로호의 결승골에 힙입어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1승1무1패(승점 4점)로 2위에 오르며 나이지리아를 끌어내리고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르헨티나가 패하거나 비기면 16강 탈락이 확...
【카잔(러시아)=뉴시스】 권혁진 기자 = 아시아에서 가장 날카로운 창과 세계가 보증하는 최상급 방패가 만난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독일 부동의 넘버원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한국의 공격은 손흥민으로 대표된다. 스타들이 즐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상위권 공격수로 꼽히는 손흥민은 앞서 치른 스웨덴, 멕시코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멕시코전 후반 추가시간에는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14년 브라질 대회가 배출한 스타 골...
27일 오전 7시30분 현재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인천~백령도 등을 잇는 9개 항로의 여객선이 대기 상태에 있다. 또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외포∼주문 3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날 해상 가시거리가 300~500m 안팎에 불과하다"며 "운항대기 여객선은 안개가 걷히면 운항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