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단전(斷電) 사고로 8시간 동안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지난 9월 개통 이후 잦은 운행 지연으로 승객 항의가 끊이질 않다가 끝내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가뜩이나 승객이 부족해 수익성 악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잇따른 고장이 승객 수를 급감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칫하면 '고장철'로 유명한 의정부 경전철의 재탕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개통 3개월 만에 고장운영사인 우이신설경전철㈜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54분쯤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방향 열차가 솔샘역과 북한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