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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30.12.2017

번즈의 의욕과 헌신, 또 다른 2018년을 만들까

Chosun Ilbo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앤디 번즈에 쏠린 전망은 물음표 투성이였다. 수비력은 인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공격에서 의문부호가 가시지 않았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번즈에 대한 물음표는 어느 정도 지워지면서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의욕과 헌신이 만들어 낸 번즈의 성공은 또 다른 2018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번즈는 올해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2루 안정을 위해 데려온, 특화된 외국인 선수였다. 수비력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이견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롯...

서남원 감독이 밝힌 3대2 트레이드 뒷이야기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1대1에서 3대2 트레이드로 커졌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30일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6연패를 끊었다. 지난 26일 IBK기업은행과 단행한 3대2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봤다. 레프트 최수빈, 박세윤을 IBK기업은행으로 보내면서 리베로 채선아, 레프트 고민지, 세터 이솔아를 받은 인삼공사는 트레이드 첫 경기부터 확 달라졌다. 레프트로 복귀한 채선아가 수비에서 힘을 보태며 흔들리던 인삼공사 리시브가 안정됐고, 고민지는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서...

저무는 2017년, 1990년대 선수는 단 4명뿐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2017년이 저물어간다. 올 한해 KBO리그는 스타들과의 이별, 세대교체의 시기였다. '국민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이호준·조인성·최영필 등 1990년대를 뛴 선수들이 대거 유니폼을 벗었다. 1999년 드래프티였던 정재훈·차일목·이양기·최경철 등도 은퇴했다. 이제 1990년대는 KBO리그에 추억의 저편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하루만 지나면 2018년, 1990년대도 벌써 20년 전이 되어간다. 하지만 2018년...

[EPL현장리뷰]스완지 후반 40분 이후 2골, 왓포드에 역전승..기성용 결장

Chosun Ilbo 

[비커리지로드(영국 왓포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완지시티가 후반 40분 이후 연속 2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스완지시티는 30일 오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종아리 부상의 여파다.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스완지시티는 골대, 왓포드는 골스완지시티는 전반 4분 딱 한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아예유가 중원에서 상대편의 볼을 끊어냈다. 문전 앞...

NC, 주전포수 자리놓고 무한경쟁중...포스트 김태군은 누구?

Chosun Ilbo 

내부 FA계약까지 마무리하며 NC 다이노스에게 오프시즌 남은 숙제는 재비어 스크럭스의 재계약과 남은 한자리의 외국인 투수 영입 정도다. 하지만 이 못지 않게 중요한 숙제가 있다. 바로 주전 포수의 발굴이다. 김태군이 경찰청 야구단에 입단하면서 '안방마님'자리가 비었기 때문이다.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포수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주전 포수를 키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김태군은 지난 2015년 144경기 전경기 출전한 포수다. 하지만 NC에 그동안 김태군 이외에 두각을 나타내는 포수가 없다. 용덕한은 은퇴를 했고...

[SBS 연예대상②] 신동엽·유재석, 무관도 아름다운 이유

Chosun Ilbo 

[OSEN=정지원 기자] '2017 SBS 연예대상' 신동엽, 유재석 두 사람의 무관은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미운우리새끼' 모벤져스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여사에게 돌아갔고, 유력 대상후보였던 신동엽 유재석은 무관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들의 무관은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다. 각자 올 한 해 거둬들인 결과물 뚜렷했기 때문이다. 누가 뭐라해도 신동엽은 '미운우리새끼'를 20% 안팎 시...

[SC리뷰]대상 후보 없었던 '2017 SBS 연예대상'의 '미우새' 대이변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 'SBS 연예 대상'이 대 이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30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의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의 네 어머니가 차지했다.'미운 우리 새끼'의 네 어머니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여사님이 대상을 수상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이변의 결과였다.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이상민 어머니를 대신해 이상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이에 '미운 우리 새끼'는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과 '대상', 이상민...



[SBS 연예대상①] "역대 최고령 대상"…'미우새'가 쓴 드라마

Chosun Ilbo 

[OSEN=정지원 기자] '2017 SBS 연예대상' 역대 최고령 대상이 탄생했다. '미운우리새끼' 모벤져스,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여사가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연예대상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해 더욱 놀라운 결과였다. '미운우리새끼' MC 신동엽의 2연패, '런닝맨'을 부활시킨 유재석의 대상 탈환으로 각축을 벌였지만, 대상 주인공은 '미운우리새끼' 4명의 여사, 모벤져스 군단이었다. ...

[MBC 연기대상②] 故김주혁 추모, 송선미 눈물소감..그리운 이들에게

Chosun Ilbo 

[OSEN=박소영 기자] "잊지 않을게요"3시간 30분이 훌쩍 넘는 시상식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눈물과 찡한 감동도 함께였다. 30일, 마포구 상암 MBC에서 오상진-김성령의 사회로 2017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역적'이 김상중의 대상을 비롯해 굵직한 주요 부문 트로피를 따내며 8관왕에 올랐고 유승호, 조정석, 장혁, 하지원, 김지석, 이하늬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가 행복한 시상식이었지만 그리운 이들을 향한 눈물도 가득했다. 송옥숙...

[MBC 연기대상③] 조정석의 거미, 혜리의 류준열..울고 웃은 말말말

Chosun Ilbo 

[OSEN=박소영 기자] 공개 연애 중인 커플들은 수상소감에 거침없이 사랑을 담았다. 물론 이를 수줍어하는 이도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띄웠고 또 다른 이는 달라진 세상과 MBC에 응원을 보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2017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올해 MBC를 빛낸 24편의 드라마와 연기자들,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을 마무리했다. 대상은 '역적'의 김상중이 가져간 가운데 시청자들을 울고 웃긴 말보따리를 풀어본다. ◆&quo...

[MBC 연기대상①] 김상중 대상x'역적' 대잔치..윤균상만 의문의1패

Chosun Ilbo 

[OSEN=박소영 기자] 어차피 대상은 '역적'이었다. 김상중, 이하늬, 채수빈, 이로운 등 '역적'의 영웅들 대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역적'은 8관왕을 차지했다. 비록 윤균상은 무관에 그쳤지만. 30일, 오상진-김성령의 사회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시청자들이 뽑은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또 아모개 역으로 초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상중은 조정석, 장혁, 최민수, 하지원, 유승호, 엄정화, 허준호를 제치고 대상을 따냈다. 김상중의 ...

[오!쎈 테마] '굿바이 2017' 정유년에 빛났던 '닭띠' 선수

Chosun Ilbo 

[OSEN=이종서 기자]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올해를 빛냈던 '닭띠' 선수는 누가 있었을까.2017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일궈낸 가운데, KBO리그는 많은 스토리를 써 내려갔다. '국민 타자' 이승엽이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 가운데, '바람의 손자' 이정후(넥센)가 신인 역사를 새롭게 쓰면서 등장했다. 또한 각종 사건 사고로 얼룩지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많은 미담도 나오면서 훈훈...

[SC리뷰]"무섭지 않아요"…'무도' 파퀴아오, 달콤살벌 반전 매력男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엉뚱+살벌' 매력의 파퀴아오, 예능감도 완벽한 반전 사나이.30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6인의 파이터가 링 위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파퀴아오는 "한국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초대해준 '무한도전'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무서운 실력과 달리 순박한 웃음과 예능감으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자신의 키 보다 작은 유병재에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그냥 피곤해서"라고 말하는가 하면, "10명과 싸운 적 있다. 3명 눕히고 7명...

[2017 MBC연기대상 종합]김상중 대상, '역적' 8관왕..조정석·장혁도 웃었다

Chosun Ilbo 

[OSEN=박소영 기자] 장혁, 최민수를 꺾고 '역적'의 김상중이 2017 MBC 연기대상 정상에 섰다. 30일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올해 MBC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역적' 김상중,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병원선' 하지원, '군주' 유승호, '군주' 허준호 '투깝스' 조정석, '돈꽃' 장혁이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대상 트로피는 '역...

[2017 MBC연기대상]'역적', 시청자 뽑은 올해의 드라마..'군주' '돈꽃' 제쳤다

Chosun Ilbo 

[OSEN=박소영 기자] '역적'이 2017년 MBC를 빛낸 드라마로 선정됐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시청자들이 뽑은 올해의 드라마로 꼽혔다. 군주, 돈꽃, 미씽나인, 자체발광오피스, 죽사남, 투깝스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트로피를 들었다. 김진만 PD는 "1년 전 오늘 칼바람 부는 날 채수빈이 높은 장대에 매달려 있었다. 1년이 지났고 대한민국과 MBC에 큰 변화가 생겼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

[2017 SBS 연예대상] '미우새' 母벤져스, 완벽한 대상…6관왕 기염 (종합)

Chosun Ilbo 

[OSEN=정지원 기자] '2017 SBS 연예대상' '미우새' 모벤져스 4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여사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머니 불참으로 이상민은 눈물을 쏟았다. 이로써 '미운우리새끼'는 6관왕 기염을 토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서장훈 지석진이, 우수상에는 강수지 토니안 김준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석진은 "부모...

[2017 SBS 연예대상] '미우새' 母벤져스, 유재석-신동엽도 이겼다…대이변 '대상'[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연예대상은 '모벤져스'에게 돌아갔다.30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7 SBS 연예대상'이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의 진행으로 열렸다.이날 연예대상은 '미운우리새끼'의 네 어머니가 차지했다.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여사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이변의 결과다.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이상민 어머니를 대신해 이상민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모벤져스' 역시 얼떨떨한 마음은 마찬가지.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여사는 "'미운새끼'가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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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연기대상]조정석, 최우수상.."'투깝스' 재밌게 보는 거미 감사해"

Chosun Ilbo 

[OSEN=박소영 기자] "지연씨 고마워"조정석이 수상 소감에서 연인 거미를 언급했다. 조정석은 30일 방송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투깝스'로 김지석과 함께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투깝스 팀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많은 걸 느낀다. 배우는 나이를 불문하고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이미숙 선배님의 소감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심 잃지않고 나태하지 ...

[2017 SBS 연예대상] 서장훈·지석진, 최우수상 수상

Chosun Ilbo 

[OSEN=정지원 기자] '2017 SBS 연예대상' 서장훈 지석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쇼 토크 부문 최우수/우수상 후보로는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서장훈, '판타스틱듀오' 김준현, '동상이몽2' 김숙이 올랐다. 그 결과 서장훈이 최우수상, 김준현 토니안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장훈은 "존경하는 방송인 분들 앞에서 무려 최우수상을 받아도 되는지 송구스럽다. 많은 ...

강정호의 미래? 넥센, "박병호와는 상황 다르다"

Chosun Ilbo 

[OSEN=한용섭 기자] 결국 박병호(31)는 넥센으로 복귀했다. 넥센이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시킨 선수로는 강정호(30)도 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저질렀고,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넥센이 강정호까지 복귀시킬 가능성은 없을까.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미국 취업비자 발급이 무산됐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한 채 2017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한국에서 개인 훈련으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하려 했다. 지난 10월 중순 ...

2018시즌 '베테랑 FA' 박용택-윤성환은 어떤 대우를 받을까

Chosun Ilbo 

[OSEN=한용섭 기자] 올 겨울 FA 시장에서 베테랑들은 찬바람을 겪고 있다. 최준석(35), 채태인(35), 정근우(35), 김주찬(37) 등은 아직 미계약 상태다.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들에게 구단은 냉정한 잣대를 제시하고 있다.2018시즌이 끝나면 박용택(38, LG)과 윤성환(36, 삼성)이 FA 자격을 재취득하게 된다. 내년이면 박용택은 우리 나이로 40세, 윤성환은 38세다. 40대를 앞둔 이들은 FA 냉풍을 피해갈 수 있을까.박용택과 윤성환은 2015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실력좋은 SK화이트의 단 한가지 고민...'몸싸움'

Chosun Ilbo 

30일 부산 kt 소닉붐에 승리하긴 했지만 서울 SK나이츠는 1위에서 3위까지 순식간에 추락했다. 이날 전까지 5경기에서 SK는 1승4패를 거뒀다.당연히 문경은 SK감독의 걱정은 많아졌다. 문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t전에 앞서 "요즘 제일 걱정이 변기훈과 테리코 화이트다"라고 말했다. 변기훈은 체력문제 때문이다. 문 감독은 "시즌 전에는 웨이트를 열심히 해서 벌크업을 많이 해서 나타난다. 그런데 시즌만 시작되면 몸이 너무 빠진다"가 아쉬워했다.더 걱정되는 것은 화이트다. 화이트는 K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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