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셜미디어와 빅데이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자기 감정을 털어놓는 글을 잘 분석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중앙심리부검센터 발표에 따르면, 자살자 93.4%는 자살 전에 경고 신호를 보냈지만 주변인 67%는 "세상을 떠난 뒤에야 경고 신호를 보냈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천국은 어떤 곳일까"처럼 미묘하게 신호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데,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면 이런 미묘한 신호까지 잡아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페이스북은 지난달부터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