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민주당 당사를 점거하고 단식 농성을 벌이던 이영주(52) 민노총 사무총장이 27일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8분쯤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들것에 실려 나온 이 사무총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2015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년 넘게 수배 중이었다. 당시 시위로 경찰관 76명이 다치고 경찰 버스 43대가 파손됐다. 같은 혐의를 받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된 후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이 사무총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