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스프링캠프는 소망의 계절이다. 지금 이 시기에는 어떤 꿈도 마음껏 품을 수 있다. 매년 이맘때 '우승'을 이야기하는 레전드 3인방이 있다. 바로 LG 박용택(39), 롯데 이대호(36), 한화 김태균(36)이 그들이다. 살아있는 레전드급 선수들이지만 아직까지 KBO리그에서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치렀던 박용택은 "팬들은 우승을 기대하신다. 무조건 해야 한다. 이렇게 우승 못해보고 그만둘 순 없다"고 말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