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에 있는 나라 부르키나파소가 24일(현지 시각) 대만과 단교(斷交)를 선언했다. 이달 초 도미니카 공화국이 대만과 외교관계를 끊은 데 이어 한 달 새 두 번째 단교국이다. 이로써 대만과 수교 관계를 가진 국가는 중앙아메리카의 빈곤국인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을 포함해 18개국밖에 남지 않았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알파 베리 부르키나파소 외교부 장관은 이날 "중국과 외교를 재개하는 것이 부르키나파소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며 대만과 외교 관계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중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