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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8

[김대중 칼럼] '과거'의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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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치적 부작용과 많은 경제적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요지부동이다.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외골수거나 여기서 머뭇거리면 약점 잡힌다는 자격지심 때문인지 또는 사상의 투철함인지 문 대통령과 그의 수하들은 끝까지 '우리 길을 가겠다'는 식이다.우리 사회의 원로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10일자 동아일보 칼럼에서 문 정부의 태도를 이렇게 비판했다. "우리 정부는 170년 전의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정의(正義)와 평등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현 정부의 경제 사회관은 운동권 학생들이 교과서와 같이(처럼) 믿고 따르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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