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남미 대륙 북동쪽 가이아나에서 50㎞ 정도 떨어진 카리브해 해상. 복면 쓴 해적 7명이 어선에 난입했다. 그들은 칼을 휘두르고 선원들에게 뜨거운 기름을 끼얹으며 공격했다. 선원 도나린 구버단(47)은 "해적들이 배를 내놓으라고 해 모두 바다로 뛰어들어야 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선원 20명 중 5명만 살아남았고, 해적들은 배를 훔쳐 달아났다.중남미 대륙과 서인도제도에 둘러싸인 바다, 카리브해에 해적이 돌아왔다. 카리브해는 17세기에 해적이 창궐했던 지역으로, 영화나 만화에도 해적 활동 지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비정부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