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력 설비업체인 옌타이 타이하이는 독일 부품 소재 업체 라이펠트 메탈 스피닝 인수를 추진해왔다. 이 인수 제안을 검토한 독일 정부는 지난달 '안보상의 이유'로 불허 판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캐나다 정부가 현지 건설사 에이컨(Aecon)을 인수하려던 중국 국영기업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CCCC)에 퇴짜를 놓았다. 역시 안보상의 우려 때문이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財信)은 "독일이 외국 자본을 거부한 것은 처음"이라며 "독일 선례가 유럽 각국에 전파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국제사회에서 전례 없는 강도로 '중국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