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식량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자 포고문까지 발표해 식량 유통을 전면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방에선 군량미 강제징수에 불만을 품은 협동농장 간부가 자살하는 등 적잖은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북한이 올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올해 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확 시기를 맞아 개인적인 알곡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9월 초 인민보안성(경찰청) 명의로 된 포고문을 발표, 협동농장은 물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