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평균 70%대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던 기계공업고, 상업정보고 같은 특성화고에도 취업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대구 지역 10여 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경우 3학년생 중 직장을 구한 사람은 10% 정도로 예년의 4분의 1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특성화고의 취업난은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요인도 있지만 지난해 11월 특성화고 학생이 기업체 현장 실습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교육부가 올해부터 취업이 보장됐던 현장 실습을 폐기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근로 중심이 아니라 실습 지도와 안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