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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31] 권장할 노년의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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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화정 시대의 탁월한 정치가이며 웅변가, 사상가였던 키케로는 저서 '노년에 대하여'에서 "나이를 먹어서 누릴 수 없게 되는 즐거움은 더 고차적이고 세련된 즐거움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자는 섭공(葉公)이 제자 자로에게 공자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자로가 대답을 안 했다는 말을 듣고 "너는 왜 내가 배우기를 좋아해서 공부에 몰두하면 먹는 것도 잊으며 [道를] 깨닫게 되면 즐거워서 근심조차 잊어버려 늙어가는 줄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나무랐다(논어 술이편 18장).올해 85세인 전상범 서울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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