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딘 뜨라는 베트남 사업가가,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의 빛나는 업적에 대한 사은(謝恩)의 의미로 한국인이면 누구나 자기 상점에 와서 한 개씩 물건을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 전국에 10여 개 체인점이 있는 그의 상점의 상품은 몇백원, 몇천원짜리가 아니고 구두와 핸드백 등 가죽 제품이었다. 그런데 그 소문을 듣고 한국의 단체 관광객들이 여러 조 대형 버스를 타고 몰려가서 물건을 쓸어왔다고 한다.한국인임이 부끄러워지는 소식인데 다행이도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 교민들이 뜨 사장의 호의에 보답하고 손실을 보상해주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