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길의 稅上事] 상속으로 다주택자가 됐을 때 절세법
Question ☞
서울에 집을 한 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시면서 갖고 계시던 주택을 상속받아 2주택자가 됐습니다. 상속받은 집은 경기도에 있는 단독주택입니다. 원래 제가 어릴 때부터 살던 집이어서 추억도 있고 퇴직하면 내려가 거주할 생각으로 당장 처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다(多) 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重課) 정책도 나오고, 보유세 인상 이야기도 나와 어쩔 수 없이 상속받은 집을 팔아야 할지 고민...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됐다. 전날 전 전 수석 영장심사를 진행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피의자의 범행관여 여부와 범위에 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라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 강 판사는 "자료가 대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이고 관련자들이 구속되어 진술조작 등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낮은 점,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국 영화 거장 오우삼 감독이 하지원의 남다른 주량에 놀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3일 오우삼 감독의 새 작품이자 하지원 주연 신작 영화 '맨헌트' 제작발표회가 대만에서 열렸다.이날 하지원은 "일본에서 감독 배우 제작진과 함께 맛있는 음식에 와인을 즐겨서 행복했다"며 주량을 묻는 질문에 "며칠 전 대만에서 고량주를 맛보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평소 내 주량은 소주 1병"이라며 "오우삼 감독의 따님보다 와인은 잘 못마시는데 고량주는 내가 이긴다"며 얼굴을 붉혔다.이에대해 오우삼 감독은 "내가 ...
[OSEN=오키나와(日), 이선호 기자] 한화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28)가 결국 한신타이거즈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5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한신이 새로운 외국인타자로 한국 한화에서 뛰었던 로사리오를 최유력 후보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신이 2연패를 달성한 히로시마 카프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대형타자 획득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고 수면 아래에서 신중한 선정작업을 진행해왔고 로사리오를 택했다고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