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K리그 4개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18의 본선 무대를 밟는다. 30일 수원 삼성은 안방에서 펼쳐진 AC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베트남 탄호아FLC에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리그1(클래식)의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 울산현대, 수원삼성 총 4개 팀이 ACL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ACL 무대에서 K리그 팀은 매년 우승후보로 꼽힌다. 거액 연봉의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중국 슈퍼리그의 강세와 J리그의 꾸준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