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셰, 한국 루지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성적 냈다···7위
독일에서 귀화, 국가대표가 된 에일린 프리셰(26·경기도체육회)가 대한민국 올림픽 루지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13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3, 4차 주행에서 각각 46초751, 46초843을 기록했다.12일 1차 주행 46초350, 2차 주행 46초456과 함께 1~4차 합계 2분19초557을 기록한 프리셰는 전체 29명 중 7위에 올랐다.한국 여자 루지 1세대 성은령(26·용인대)은 1~4차 합계 2분20초974 20위에 머물렀다. 1, 2차 주행을 마친 뒤 중간랭킹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