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크로스컨트리 1.1㎞ 6위… 컬링, 한 경기만 이기면 4강
신의현이 14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1.1㎞ 스프린트 좌식 결승에서 6위(3분38초7)를 했다. 37명이 출전한 예선에선 8위를 하며 준결승(상위 12명)에 올랐다. 준결승 1조는 6명 중 2위로 통과했다. 준결승 1·2조 각각 상위 3명이 결승에 올랐다. 신의현은 결승 초반부터 스퍼트를 하며 2위로 나섰으나 중반 이후 처지면서 결국 가장 늦게 골인했다. 1위인 미국의 앤드루 솔(3분31초4)에게 7초쯤 뒤졌다.북한의 마유철과 김정현은 1.1㎞ 스프린트 좌식 예선에서 각각 31위, 32위를 하며 탈락했다. 양재림은 알파인스키 여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