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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рт
2018

Новости за 29.03.2018

"원조 요정의 세련미"…바다, 패션쇼장에서도 셀럽 존재감 '뿜뿜'

Chosun Ilbo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바다가 원조 요정의 패셔니스타 다운 세련미를 한껏 뽐냈다.바다는 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패 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한껏 과시하며 셀럽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많은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바다는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탄탄한 복근을 강조하면서도 기품 있는 매니시 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바다는 최근 2년만에 뮤지컬 무대로의 컴백을 결정했다. 오는 5월 1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설] 靑, 김정은식 '단계 조치' 방안 따라가면 안 돼

Chosun Ilbo 

정부는 29일 북측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을 내달 27일 판문점 남측 구역인 자유의집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회담 의제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의제는 좀 더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의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이전 두 차례 회담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에서 열린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비핵화에는 눈을 감고 대북 지원과 교류·협력에만 열중했다.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해준 것이 됐다. 이제 북은 핵 보...

[사설] 국민이 다주택 고위 공직자들 보며 어떤 생각 할까

Chosun Ilbo 

29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 변동 신고에 따르면 국토부 1급 이상 고위직 9명 중 4명(44%)이 2주택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산하기관까지 합치면 공개 대상자 25명 중 11명이 다주택자다. 부동산 정책을 주관하는 국토부는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 때문에 집값이 상승한다며 다주택자에게 각종 불이익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윽박지르기도 했다. 그런데 국토부 고위직 절반은 다주택자로 버티고 있다. 국민이 뻔뻔하다고 보지 않겠나.세금 정책 담당인 기획재정부는 1급 이상 9명 중 3명이 여전히 다주택자다. 교육부는 장·차관이 모두 다주...

[사설] KBS '천안함 怪談' 방송, '公營' 간판 먼저 내리길

Chosun Ilbo 

KBS '추적 60분'이 그제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보도 내용은 인터넷에 떠도는 의혹을 재탕한 것뿐이다.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부터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세력이 유포한 온갖 트집과 괴담이다.방송에 등장한 인물도 전부 그때 그 사람들이었다. 그중에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작하려고 구조를 늦췄다'는 주장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사람도 있다. 정상적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도저히 볼 수 없다. 새로 입수했다는 천안함 영상도 '천안함 폭침'과는 직접 관계없는 내용이다.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최보식 칼럼] 인기 없는 前職 대통령의 구속 수감

Chosun Ilbo 

이명박(MB)은 국민에게 사랑받지 못한 전직 대통령이다. 76세인 그의 구속에 대해 가족을 빼면 슬퍼한 이는 거의 없었다. 그의 구속영장은 206쪽이었다. 단행본 반 권 분량쯤 됐다. 혐의가 너무 많아 검찰이 파헤치느라 고생했구나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부피를 크게 부풀려놓은 것이었다. 대부분은 '다스'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MB를 표적 삼았던 유행어 '다스는 누구 겁니까'에 열심히 응답했다고나 할까.영장은 다스 비자금 조성, 횡령, 법인세 포탈, 소송비 대납 등을 나열해놓았다. MB가 실소유주여야 성립하는 혐의다. 정황이나 주변...

[만물상] 학살된 납북 공무원 2000명

Chosun Ilbo 

6·25 납북자 명단이 공개된 것은 15년 전이다. 월간조선이 확보해 2003년 6월에 보도한 이승만 정부 당시 공보처 통계국의 '서울시 피해자 명부'에는 4616명 이름이 들어 있다. 그중 납북자로 분류된 게 2438명이었다. 공무원들이 9개 구청별로 일일이 조사해 작성한 내용이다. 예를 들면 소설가 이광수, 현상윤 고려대 총장 등이 납북된 걸로 기록돼 있다. ▶그와 별도로 당시 정부가 작성한 8만661명의 '6·25사변 피납치자 명부'도 공개됐다. 월간조선은 두 자료를 종합해 납북자 8만2959명 명단을 1900여 쪽의 책 두...

[동서남북] 中 화웨이, '삼성전자 타도' 호언하다

Chosun Ilbo 

"중국 화웨이(華爲)가 무서워요."오랜만에 만난 공대 J교수가 한 말이다. 화웨이는 3월 현재 세계 통신장비 시장 1위, 스마트폰 3위에 오른 IT(정보기술) 기업이다. 공공연하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모두 제치고 3년 후인 2021년에는 1위에 오르겠다고 호언하고 있다.한국 기업들과 함께 자율주행차·스마트폰을 연구하는 J교수는 2011년부터 8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세계 3대 IT 전시회인 미국 CES와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독일 IFA에 참석해 왔다. 민간 연구자로서 기술 전쟁의 최전선을 지켜보는...



[기자의 시각] 염치없는 국정화조사위원장

Chosun Ilbo 

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브리핑 현장. 7개월 조사 결과 발표를 맡은 고석규(전 목포대 총장) 위원장은 발표문 낭독 후 질의응답을 시작하자 갈팡질팡하기 시작했다. 마음이 딴 데 가 있는 사람 같았다.먼저 그는 가장 중요한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의뢰 여부를 알지 못했다. 고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사위에 조사 권한이 없어 죄를 특정하지 못했고 수사 의뢰 대상에서 빠졌다"고 했다. 그러나 배포한 152쪽 분량 보고서는 박 전 대통령을 수사 의뢰 대상으로 적시해 놓고 있었다. 기자들 항의...

[유용원의 뉴스 저격] 항모·스텔스기·수퍼미사일… 시진핑·푸틴, 美 겨누는 '3개의 창' 속도전

Chosun Ilbo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3대 강국의 군비(軍備) 증강 움직임이 뜨겁다. 주인공은 중국·러시아·일본에서 각각 장기 집권 체제를 구축한 최고 지도자들이다.특히 2000년부터 권좌에 있으면서 지난 18일 대선에서 압승해 2024년까지 임기를 확보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지난 17일 헌법 개정으로 장기 집권 가도를 연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핵심이다. 두 사람은 첨단 해·공군 무기 개발과 증강 배치로 미국의 세계적 군사 패권(覇權) 지위에 도전하고 있다.푸틴 대통령은 '강한 러시아 건설'을 기치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20조루...

[유용원의 뉴스 저격] "美·中 전쟁하면 서태평양서 붙을 듯… 미국 GDP 10%, 중국은 35% 감소"

Chosun Ilbo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전 학장은 최근 저서 '예정된 전쟁(Destined for War)'에서 "신흥 세력이 지배 세력을 위협할 때 가장 치닫기 쉬운 결과가 전쟁이라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때문에 지금 미국과 중국은 어느 쪽도 원치 않는 전쟁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500년 동안 이런 상황이 16번 발생해 12번이 전쟁으로 귀결됐다고 밝혔다.피터 W 싱어 미국 국방부 자문위원과 오거스트 콜 전(前) 월스트리트저널(WSJ) 군사 전문기자가 미·중 전쟁을 소재로 쓴 소설 '유령 함대(Ghost Fl...

[양해원의 말글 탐험] [62] '너덜'을 '너희'라 하는 까닭

Chosun Ilbo 

"내가 누군지 알아?" "차근차근 알아가고 있답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요." "난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렇군요." "그럼 어떻게 할래?" "자신의 선택을 믿어봐요." 휴대전화 인공지능 비서랑 노닥거려 봤다. 그럴싸하다가도 생뚱맞은 품이 닮았다. 기사 쓰거나 교열(校閱)할 때 활용하는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 말이다.예컨대 '최순실씨가 운영하던 스포츠 마케팅 회사 더블루K'에서 '더블루'를 걸고넘어진다. 대신 순화 용어라며 '갑절로, 이중으로, 곱으로' 따위를 보여준다. '더블루'를 '더블(double)로'의 잘못으로 받아들인 ...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5] '策士'와 대항마

Chosun Ilbo 

요즘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에서 두 사람이 눈길을 끈다. 왕후닝(王滬寧·63·사진)과 류허(劉鶴·66)다. 왕후닝은 시진핑·리커창을 포함해 7명뿐인 최상위 정치국 상무위원, 류허는 총 25명의 정치국원 중 한 명이다. 서열 못지않게 둘의 영향력은 지대하다.두 사람은 중국의 오랜 전통에 견줘 생각해 볼 대상이다. 왕조 시절 군주를 보필했던 책사(策士)의 전통이다. 중국의 4대 기서(奇書) 중 하나인 '서유기(西遊記)'의 맥락을 떠올리면 좋다. 책은 두 유형의 축(軸)을 보여준다.서역(西域)의 부처 말씀, 즉 진리를 얻고자 길을 떠나...

[독자 칼럼] 할마·할빠에게 '손주 육아수당'을 지급하자

Chosun Ilbo 

맞벌이가 증가하면서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워킹맘의 70% 이상이 조부모 손에 아이를 맡기고 있다. 바야흐로 '할빠(할아버지+아빠)'나 '할마(할머니+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시대다. 맞벌이 부부가 조부모집 근처로 이사하기도 하고, 반대로 조부모가 손주가 사는 동네로 거처를 옮기는 경우도 있다. 조부모가 아이를 키우면 칭찬과 사랑을 아끼지 않아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이는 인성이 발달하고 자존감이 커진다고 한다. 하지만 연로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느라 체력적으로 힘들고...

[독자 마당] 통신요금으로 빼가는 사기 근절을 외

Chosun Ilbo 

통신요금으로 빼가는 사기 근절을 얼마 전 통신요금 명세서에서 문자이용료 1만원이 매달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회사는 증권정보 이용료라며 6개월 전 내가 신청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신청한 기억이 없다. 신청내역을 보여달라니까 전액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또 전화요금 안심 로그인이란 항목으로 1000원씩 부과된 것도 발견했다. 같은 절차를 밟으니 역시 환불해준다고 했다. 본인도 모르게 통신요금으로 몰래 빠져나가는 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관택·서울 구로구번호판 '가나다123' 어떨까 정부가 내년...

[조선일보를 읽고] 미세 먼지, 특단 조치 내놓아야 외

Chosun Ilbo 

미세 먼지, 특단 조치 내놓아야 〈중국은 미세 먼지 32% 줄였는데… 西風 안 불기만 바라는 한국〉(3월 27일 A5면)을 읽고 복장이 터지는 느낌이었다. 요즘 봄꽃놀이 철에 접어들었지만 나들이 나갈 때 일기예보보다 미세 먼지 주의보에 더 신경 쓰고 있다. 봄나들이 가지 않고 집에서 두문불출하는 게 가족 건강을 위해 더 낫다는 사람도 많다. '미세 먼지 공포'라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정부는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중국의 미세 먼지를 운반하는 서풍이 불지 않기만 바라고 있다니 한심한 노릇이다. 정부는 특...

[찰칵!] 지리산 산수유 '出寫 여행'

Chosun Ilbo 

지난 22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음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지리산 계곡을 배경으로 활짝 핀 산수유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구례는 봄이 되면 사진 마니아들이 산수유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찾는 출사(出寫) 여행지다. ▶사진 투고는 picpen.chosun.com '#찰칵!' 또는 opinion@chosun.com

[부음] '하와이 한인 사회의 代父' 김창원 별세 외

Chosun Ilbo 

'하와이 한인 사회의 代父' 김창원 '하와이 한인(韓人) 사회의 대부(代父)'로 불리는 김창원(90) 오하나퍼시픽은행 이사장이 지난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화공과를 중퇴했다. 1952년 미국으로 이주해 하와이주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하와이 소재 엔지니어링 기업 '알앰토윌'에 입사해 회장직에 올랐다. '미주이민100주년 기념사업재단' 설립을 주도했다. 유족으로 부인 유경옥씨와 아들 렉스 킴(변호사)·딘 킴(로케이션부동산 부사장) 등이 있다. 빈소는 하와이 누우아누메모리얼공원에 마련됐다.▲김병준 前 부산...

[플라자] 제2회 국회 과총 과학기술 ODA 워크숍 및 제4차 적정기술 세미나 개최 외

Chosun Ilbo 

▲한국과총 과학기술ODA센터와 적정기술학회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용적 성장과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제2회 국회 과총 과학기술 ODA 워크숍 및 제4차 적정기술 세미나를 연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산업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제418회 과학기술 정책 포럼을 연다.▲바른경제동인회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남산3호룸에서 창립25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연다.▲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하경)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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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есь мир чипировали умом Ленина?! Раскрыта загадка Мавзолея В.И. Ленина. Проект "Святой Ленин".


실리콘밸리 악몽의 3월… 이번엔 아마존 시총 하루새 32조원 증발

Chosun Ilbo 

페이스북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촉발된 미국 핵심 기술 기업들의 시련이 테슬라, 아마존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첨단 자율 주행 기능 장착 차량이 사망 사고를 낸 테슬라는 '4개월 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극단적 전망까지 나왔고, 오프라인 소매 업체를 궤멸시킨다는 비판에 직면한 아마존은 '세금 폭탄' 등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기업 가치가 폭락했다. 소비자들은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업들이 개인의 자유를 신장시키고 사회를 혁신한다고 인식해 우호적이었으나 개인 정보 유용과 시장 독점에 비판적인 여론도 갈수록 늘고 있다.5000...

말풍선에서 탈출… 글로 즐기는 만화

Chosun Ilbo 

국내 대표 무협 만화 '열혈강호'가 소설로 변신한다.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해 웹소설 사이트 펀치라인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작품 감수를 맡은 원작 글 작가 전극진(50)씨는 "1994년 연재 시작 이래 애니메이션·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전환돼 왔지만 텍스트로 연재되는 건 처음"이라며 "기존 만화 독자라면 글만 읽어도 이미지 연상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만화의 소설화, 이른바 '노벨라이즈'(novelize)가 활발하다. 원소스 멀티유즈는 주로 감상과 접근성이 더 용이한 '시청각'으로의 변용이 많았다. 소설이 만화나 영화 등으로...

매년 6·25 참전용사 초청… 올해는 흥남철수 유공자·유족 특별 초빙

Chosun Ilbo 

경기 용인 죽전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는 '나라 사랑' '민족 사랑'을 강조하는 교회다.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에서도 소강석 목사가 강조한 것은 나라와 민족 사랑이었다.일반인들에겐 매년 5~6월 6·25 참전용사를 초청하는 교회로도 널리 알려졌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지금까지 이 교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거나 소 목사 등이 현지로 찾아가 위로한 참전용사와 가족이 3000여명에 이른다. 초청 국가도 미국·캐나다·터키·태국·필리핀·호주 등에 걸쳐 광범위하다. 이들의 왕복 항...

큰 교회, 큰 나눔… 새 생명에게 조건 없는 사랑 전하다

Chosun Ilbo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다.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세상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 보듬고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것은 종교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올해 부활절(4월 1일)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의 활동을 소개한다.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한 아름 크기의 상자 2만2000개가 등장했다. 각각의 상자 속엔 고추장, 된장, 설탕, 즉석밥 등 19가지 생활필수품(약 10만원 상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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