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니엘, 어색한 도희 모녀 위해 '첫 경험 공작'
안병훈(27)이 휴스턴오픈에서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에 그치며 공동 70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예상 컷 라인(4언더파)에 미치지 못했지만, 뒤에 선수들의 부진으로 컷 라인이 3언더파로 내려가 힘겹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선두와는 8타차로 벌어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