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삭제·간소화만이 능사 아냐… 객관적 기록 늘려야
조선에듀투어는 오는 5~6월 황금연휴에 가족이 함께 중국·일본으로 떠날 수 있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상하이·항저우 글로벌 교육여행'은 중국 상하이(上海)와 항저우(杭州)를 둘러보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가각 ▲상하이역사박물관 ▲동방명주타워 전망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 등을 방문한다.전 일정 동행하는 명문대 졸업생 멘토와 낮에는 중국 역사를 공부하고 밤에는 학습·진로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일본 도쿄 사이언스 교육여행'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카즈사 DNA 연구소'에서 직...
서울창의마을(송파구 풍납동)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고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가 문을 열었다.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서울창의마을 메이커 스페이스는 정부의 국정 과제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제조업 부흥'과 서울시교육청의 '메이커 교육 활성화' 정책에 맞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이다. CNC 머신, 레이저 커터, 3D 프린터 등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갖춰 학생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자유롭게 기기를 활용하...
조선에듀 유학은 미국 서부 워싱턴주(州)의 시애틀-타코마교육청이 운영하는 공립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중 2~고 3)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현지 교육청 내의 공립고등학교에 1년간 재학하며, 조선에듀 유학과 현지 관리자가 검증한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한다.AP·IB 과정과 대학 연계 수업 등 상위 커리큘럼을 갖춘 최고 시설의 고등학교에서 미국인 학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생활하며 귀국 시 학력을 인정받는다. 12학년으로 진학할 경우 현지 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시민권 혹은 영주권을 소지한 학생은 유학생이 아닌 현지 학생 자격을 ...
조선에듀 유학이 미국·캐나다·필리핀에서 진행되는 기숙관리형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미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중 2~고 2)은 버지니아주 중소 도시의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하며 아이비리그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과정이다.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초 3~중 1) 참가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소재 공립 학교에 입학해 캐나다 명문대 진학까지 준비할 수 있다.필리핀 프로그램(초 3~고 2)은 최고 부촌인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되며, 맞춤식 ESL 교육과정과 학력 인증이 가능한 국제학교 정규 과정을 제공한다. 1대1, 1대4 개별 ...
60대 주민이 마을 공동 음식물에 농약으로 추정되는 독극물을 넣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쯤 포항시 남구 한 마을 공동 취사장에서 주민들이 공동으로 식사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고등어탕에 농약으로 추정되는 독극물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열리는 수산물 관련 축제를 준비하면서 공동으로 식사하기 위해 20여명분의 고등어탕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A씨의 범행은 이날 아침 식...
노항래(56) 전 통합진보당 정책위 의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2급)으로 임용됐다고 고용부가 22일 밝혔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부처 정책을 조율하는 별정직 공무원이다.노항래 신임 보좌관은 민주노총 공공연맹 정책국장 출신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본부 노동국장, 열린우리당 정책실장, 국민참여당 정책위원장을 거쳐 통합진보당 정책위 의장을 지냈다. 2012년 총선 때 통진당 비례대표 10번에 배정됐지만 부정 경선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다. 2015년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탈락했고, 지난해 11월 고용부 정책자문위 총괄...
지난 1월부터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16.4%)한 가운데, 올해 1분기(1~3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으로 적발된 최저임금 위반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1분기 최저임금 위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근로감독에서 최저임금 위반이 적발된 건수는 566건이었다. 지난해 1분기 149건의 3.8배에 이르는 적발 건수다. 이 중 최저임금액과 산입 범위(법 6조) 등 위반이 402건(71%)에 달했다. 반면 근로자가 신고한 사건 가운데 최저임금 ...
▲김영래 별세, 김성길 푸르덴셜생명보험 팀장·김현수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 부친상=22일8시30분 산본 수리동성당, 발인 24일11시, (031)396-3401▲박명호 별세,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이태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모친상, 김준희 시모상, 이성호·이성진·이정찬·이가은 조모상=22시16시 고대구로병원, 발인 24일6시30분, (02)857-4446▲윤상경 별세, 김성태 청주대 교수·김성범·김성도 고려대 교수·김종선·김종애·김종진·김종미·김종현 모친상, 양정국·강정국·석동우 한양대 교수·김건배 장모상, 이은영·김현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보화가 중화민족에 천재일우의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며 "역사적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기술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래 국가 간 경쟁의 핵심 승부처는 결국 IT 분야 기술과 인터넷이라는 중국 지도부의 인식을 보여준다.시 주석은 지난 20~21일 베이징에서 전국 인터넷 안전·정보화 업무회의를 열고 집권 2기 정보화 정책의 청사진을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시 주석은 회의에서 정보화가 중국 각 분야 경쟁...
21일(현지 시각) 새벽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 마을 '곰박'의 한 주택가. 전기공학자 파디 알 바트쉬(35) 박사가 집을 나서 모스크(이슬람 사원)로 향했다. 팔레스타인 출신으로 말레이시아 거주 10년차인 그는 대학 강사로 일하면서 집 근처 모스크의 부(副)이맘(이슬람교 기도·예배 인도자)으로 활동했다. "끼~익!" 그의 앞으로 BMW 오토바이 한 대가 멈춰 섰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은 10여 발의 총탄을 그에게 난사했다. 경찰과 응급차가 출동했을 땐 바트쉬가 숨진 뒤였다.아맛 자힛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