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방울로 임신 8주만에 태아 성감별
피 한 방울로 임신 8주에 태아의 성별을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초음파 검사는 임신 12주는 지나야 성별 판별이 가능하다.영국 과학 매체인 뉴사이언티스트는 23일(현지 시각) "브라질의 의료 진단 기업인 사빈 래버러토리가 임신 8주 정도에 태아의 성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혈액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사빈사의 구스타보 바라 박사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태아 진단'에 발표한 논문에서 임신 8주 차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실시해 나중에 태어난 태아의 성별을 100% 맞혔다고 밝혔다. 연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