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성폭행 무혐의, 감사···자숙하며 쉬고 싶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1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44위 로빈 하세(31·네덜란드)에 0-2(2-6 0-6)로 완패했다. 지난 1월 ASB클래식부터 지난주 BMW오픈까지 7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행진을 벌였던 정현은 8개 대회 연속 8강행에 실패했다. 1세트 게임스코어 2-2로 맞선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며 주춤한 정현은 이후 3게임을 내리 헌납했다. 정현은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