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1위 박인비(30)가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권을 양보하기로 했다.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박인비 선수는 앞서 1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리우올림픽 등 여러 국가 대항전에 출전한 경험이 골프 인생에 큰 도움이 됐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다른 선수들도 그런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측에 불참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UL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
경찰이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범인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에서 47살 A 씨가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났다. 전 부인은 인근 병원...기사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영국 총리 지방관저에서 다음주 헬싱키에서 열릴 예정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시리아, 중동 우크라이나, 핵무기 감축 등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관련 질문에 실직절인 핵 무기 감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 확산은 지구 상 가장 큰 문제”라며 “(핵무기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논의할 것이고), 이상적으로는 핵 무기를 제거하는 좋지만...
미국 미주리 주(州) 법원 배심원단이 ‘베이비파우더’ 소송과 관련해 존슨앤드존슨(Johnson&Johson)에 약 47억달러(약 5조3250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다.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순회법원 배심원다는 “존슨앤드존슨은 난소암에 걸린 여성 등 22명의 원고에게 보상적 손해배상으로 5억5000만달러(약 6230억원), 징벌적 손해 배상으로 41억4000만달러(4조6900억원)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베이비파우더 소송은 미용 제품과 암 발병의 연관성을 다투는 소송이다. 존슨앤드존슨의 베...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14일 전국은 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전국 곳곳에서 낮에는 폭염 특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마지막 협상이 자정을 기해 15차 전원회의로 막바지에 돌입했다. 사용자위원 전원과 노동자위원 일부가 불참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기사보기
유럽연합(EU)은 13일(현지시간)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 만찬에서 비틀거린 것은 음주 탓이 아니라 통증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융커 위원장은 11일 밤 브뤼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나토 정상 만찬 회동에서 제대로 서 있지 못했고 결국 휠체어를 이용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가 융커 위원장을 당시 부축했다. 만찬 회동 때 융커 위원장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사실이 전해지자 술에 취해서 그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었다. 이...
▲송옥자씨 별세, 최재유(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씨 장모상=13일, 삼성서울병원(일원동)12호실, 발인 16일오전 7시30분 02-3410-6912...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