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책, 해외에 많이 수출하겠다"
'초상화'를 주제로 하는 전시 'Faces: 앤디 워홀부터 천경자까지'가 서울 성북동 갤러리 제이슨함에서 열린다. 앤디 워홀, 로버트 메이플소프, 요시토모 나라, 미카엘 보레만스, 페르난도 보테로, 엘리자베스 페이튼, 그리고 천경자 등 12명의 작가가 그린 초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달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가 65세 이상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역과 버스 노선에 교통 편의 시설을 대거 확충하기로 했다.시는 오는 2021년까지 지하철 역에 에스컬레이터 87대와 엘리베이터 58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내 지하철 역에는 대부분 1대 이상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나 65세 이상의 이용률이 높은 역사부터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한국 핀수영의 간판 이관호(해양경찰체육단)가 17일(현지 시각) 열린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잠영 100m 결승에서 32초16의 기록으로 패드를 찍으며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김태균(광주체육회)은 32초1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교육부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2학기부터 유·초·중등생들이 통학 버스를 타거나 내릴 때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어린이 통학 버스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8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올해 버스 500대에 우선 운영하고, 추후 전국 8300여 개 통학 차량에 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게 교육부 계획이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교육부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교육부는 당초 교통안전공단보다 먼저 이 기술을 개발한 민간 중소기업 '웰티즌'과 함께 지난해 1년간 이미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