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 최강희 감독 영입 공식 발표
프로축구 경남FC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연승에 제동을 걸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경남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35라운드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17승(10무8패 승점 61)째를 신고한 경남은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울산 현대(승점 59)를 따돌리고 단독 2위에 올랐다.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은 4일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지난 9월29일 전남 드래곤즈전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한 제주는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12승11무12패(47)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졸리(43)가 깜짝 방한했다. 이는 2일 밤부터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그녀 목격담이 글과 사진으로 퍼지면서 알려졌다.목격담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고깃집에서 일행과 식사하고, 삼청동 거리를 거닐었다. 졸리 곁에는 베트남에서 입양힌 아들인 팍스로 추정되는 남성이 있었다.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인 그녀지만, 경호원을 여럿 거느린 행차가 아니라 소박하고 수수한 모습이어서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졸리가 이번에 방한한 것은 국내 한 입양 기관에서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김민휘(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둘째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김민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피터 율라인(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김민휘는 당시 아쉬움을 날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김민휘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솎아냈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김민휘는 12번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