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대통령' 주장에… 靑 "사실 왜곡한 가짜 뉴스"
청와대는 28일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600일간 일정'을 분석,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주장을 위한 사실 왜곡과 자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의도연구원이 '대통령 공개 일정 82.2% (1784건)는 참석자 비공개'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1784건 중엔 참석자 모두를 알 수 있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국무회의 등이 포함돼 있다"며 "심지어는 언론이 현장을 취재한 공개 일정까지도 (참석자 비공개 일정으로) 포함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