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우성X이영자 특급 만남 예고…22년만의 예능서 재회
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친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21)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에서 친형 B(31)씨와 다투던 중 공장 주방에서 흉기를 들어나와 목 부위 등을 수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10시 18분께 숨졌다.A씨는 지난해 8월 공장을 운영하던 어머니가 숨진 이후 B씨와 회사 상속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이날 금전문제로 B씨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으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소송 판결문이 한 차례 반송된 뒤 두번째에 북한 외무성에 전달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우송된 배상 명령 판결문은 지난달 말 평양에서 미국으로 반송처리됐던 것과 같은 것이다. 국제우편서비스업체 DHL의 배송 추적시스템에 따르면 당시 우편물은 워싱턴 D.C.에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와 홍콩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지만 외무성에서 반송됐었다.추적시스템 확인 결과 반송된 우편물은 이달 1일 평양을 떠나 홍콩으로 돌아왔고,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