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훈의 달달하게 책읽기] 직장 민주주의를 고민할 때
○ 의욕 잃은 김정은, '회담 결렬 책임' 美에 떠넘기고 서둘러 귀국. 숙청과 도발 '독재자 本色' 회귀하는 건 아닌지.○ 정부와 한유총, '유치원 사태' 몇 달째 대립하더니 내주 개학도 못할 판. 이러다 전국 유아들 "동맹 휴업" 결의할라.○ 이스라엘 검경, 2년 수사 끝에 4選 네타냐후 총리 기소할 방침. 수사 기간도 놀랍고, 기소 의견도 놀랍고.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세계7위)가 1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마르톤 푸초비치(27·헝가리·35위)를 2대0으로 누르며 ATP 단식 통산 100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페더러는 2일 4강전에서 보르나 초리치(23·크로아티아·13위)와 맞붙는다.
[손흥민 오늘 아스널전 출격]토트넘-아스널(2일 21시30분·웸블리 스타디움·SPOTV)[KB, 홈서 우승 축배 들까]KB─KEB하나은행(3일 17시·청주체육관·SPOTV2)
미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가 1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플로리다) 3호 홈런포를 때렸다.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0―0이던 1회 초 1사 후 주자 없이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J.A. 햅의 5구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달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연타석 홈런에 이어 4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29(7타수3안타)가 됐다. 파이리츠는 6대8로 졌다.강정호는 ...
한국 프로농구 역대 최단신 외국인 선수인 전주 KCC의 마커스 킨(171.9㎝)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KCC는 1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92대76으로 승리했다. KCC가 SK 원정 경기에서 이긴 것은 2014년 12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KCC는 그동안 SK 원정 경기 12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킨은 3쿼터 종료 직전 66―65로 1점 차로 쫓기던 상황에서 스텝 백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그는 리바운드 싸움에도 적극 가담해 리바운드를 ...
[바로잡습니다]본지 1월16일자 '집회서 경찰에 "야이 XX" 민변 변호사 벌금형 확정' 기사에서 권영국 변호사와 시위대 100명이 경찰에 신고한 행진 경로를 벗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벗어나지 않았고 경로 변경을 요청한 것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 1월 16일 자 '집회서 경찰에 "야 이 XX" 민변 변호사 벌금형 확정' 기사에서 권영국 변호사와 시위대 100명이 경찰에 신고한 행진 경로를 벗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벗어나지 않았고 경로 변경을 요청한 것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