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간 속 학생·교사, '학습 공동체'가 된다
가짜 뉴스와 음모론, 마녀사냥이 휘몰아치는 시대. 조선일보는 더 정확하고 신뢰받는 언론이 되기 위해 애독자 여러분의 날카로운 제언과 지적을 신문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신문의 오·탈자나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을 찾아 바로잡아 주시는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동일한 오류를 지적한 분들이 많을 경우 처음 연락해주신 독자에게 사례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도올 김용옥 KBS서 "이승만은 미국의 괴뢰, 국립묘지에서 파내야"〉(3월 20일 A12면), 〈MB 집...
조선일보는 오는 5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를 개최합니다. 영국 앤드루 왕자, 폴 라이언 전 미국 하원의장,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로머 미 뉴욕대 교수 등 세계 정상급 리더 170여 명이 참석합니다.▲참가 신청 기간: 5월 8일까지▲대상: 일반인, 기업·기관, 단체 등▲문의―인터넷 www.alcchosun.com ―전화 (02)724-6201~3―이메일 alc_reg@chosun.com
국방부가 '북한에 대한 주적(主敵) 개념을 유지해야 한다'는 한국정치학회의 용역보고서를 받고도 장병들의 정신교육 교재에서 주적 관련 표현과 내용을 대거 뺀 것으로 7일 나타났다. 북한과의 군사 합의와 교류 협력을 추진해 온 청와대 기류에 맞추려고 보고서를 묵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방부는 지난 2017년 '정신전력교육 기본 교재' 제작을 위한 용역보고서를 한국정치학회에 발주했다. 당시 국방부는 "중립성 있게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는 주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학회 소속 교수팀이 7개월 작업 끝에 작년 상반기 보고서...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에 관해 수사가 두 달 넘게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서울 관악경찰서의 현직 경찰이 유흥업소에서 술자리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 경위 등 관악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2명이 관악구 신림동 소재 한 유흥주점 업주로부터 술자리 접대 등을 받은 혐의(뇌물)로 입건됐다.지수대는 이달 초 이 업소를 압수수색 해 업주의 휴대전화 여러 대를 확보하고, 현재 포렌식을 의뢰해둔 상태다. 지수대 관계자는 "A 경위 등은 술자리 접대를 받은 혐의...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강한 바람까지 계속돼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증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기사보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지난 4일 일본 검찰에 다시 체포된 카를로스 곤(65)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의 부인이 프랑스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일본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곤 전 회장의 부인인 캐럴 곤이 지난 5일 밤 일본을 출국해 6일(현지시간) 파리에 도착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저널 뒤 디망쉬'의 인터뷰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캐럴은 프랑스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곤 전 회장의 사건에 대해 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개입을 요청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이 "곤 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