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韓지부 회장
〈김신욱, 득점 선두로〉(5월 27일 A31면)를 보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선수를 소개하며 '나이지리아 용병'이라고 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가 부쩍 늘었는데, 우리 언론은 그들을 '용병'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용병'은 '돈을 받고 고용된 병사'를 이르는 말로, 다분히 비하하는 어감이 담겨있다. 스포츠에 국적이 별 의미 없는 시대가 되었다. 지난 3월 개막한 KBO 리그 프로야구 선발투수의 면모를 보면 10개 팀 중 8개 팀이 외국인 투수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활동하는 미 메이저리그의 경우 2019년 시...
▲광화문문화포럼(회장 오지철)은 1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소설가 김홍신의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란 제하로 제197회 월례포럼을 연다.
정부 지원금 불법 사용 강력 처벌해야대전 대덕구청이 방송인 김제동씨의 90분 특강에 강연료 1550만원을 주려다 고액 논란이 일자 취소했다. 강연료는 교육부로부터 받은 '풀뿌리 교육 자치 협력체계 구축 사업' 예산의 일부를 사용하려고 했다. 교육부는 대덕구청을 비롯한 18곳에 예산을 내려보냈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는 이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잘 모른다고 한다. 정부가 사정이 어려운 국민이나 지자체를 지원하는 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 중 '눈먼 돈'이 많다 보니 이런 식의 지원이 사회 통합보다 국민적 갈등과 불...
▲보건복지부◇과장▷한의약산업 김주영▷보건산업진흥 김영호▲서울신문◇논설위원·연구위원 전보▷수석논설위원 이동구▷논설위원 전경하 이지운 장세훈▷젠더연구소 연구위원(상임) 조희선◇부장 전보▷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부장 김성수▷디지털미디어센터장 겸 소셜미디어랩 부장 이호정▷사회2부장 주현진▷정책뉴스부장 박상숙▷경제부장 김경두▷문화부장 최여경▷체육부장 안동환▷사진부장 안주영▷온라인뉴스부장 조현석▷국제부 선임기자 이기철▷문화부 선임기자 손원천▲한국일보▷편집국 국제부장 양홍주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가 전체 신입생 10명 가운데 3명(30.3%)을 정시 모집으로 뽑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 정시 모집 비중은 21.5%(2019년도)이다.서울대가 12일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계획 추가 예고'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2년도 대입에서 수시 모집으로 2211명(69.7%), 정시 모집으로 970명(30.3%)을 선발한다. 인문대(2021년도 46명→2022년도 79명), 사회과학대(106명→115명), 자연대(43명→61명), 공과대(186명→220명), ...
12일 자 A20면 '맨해튼 51층 건물 옥상에 헬기 불시착' 사진은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 악사(AXA) 빌딩 옥상에 불시착한 헬기' 사진이 아니라 AP통신이 해당 사고와 관련해 11일 참고용으로 전송한 '1977년 5월 16일 뉴욕 맨해튼 팬암 빌딩 옥상에 불시착한 헬기' 자료 사진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신문 제작 과정에서 자료 사진임을 확인하지 않고 전날 발생한 사고 사진인 것으로 오인해 42년 전 사고 사진을 잘못 게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