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습관 머신러닝 G90, 오각형 전면 그릴도 인상적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 대행의 "(일본이 수출한) 화학물질의 행선지를 알 수 없는 듯한 사안(이 있다)" 발언에 대해 우리 정부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국내 업계와 전문가들도 "현실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일본 측 보도가 나온 뒤 관련 사실을 확인했으나, 화학물질(불화수소)이 한국을 거쳐 북한으로 수출된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또 "한국은 남북 대치 상황에 있는 만큼 전략물자에 대한 국제 통제 체제를 가장 엄격하게 준수한다"며 "일본 정치권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한국에 대한 경제 제재의 이유로 한국 정부의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는 이날 BS후지TV의 당수(黨首) 토론회에서 "한국은 '(대북) 제재를 지킨다' '제대로 (대북) 무역 관리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징용공 문제에 대해 국제적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분명하니, (대북) 무역 관리도 지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작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을 국제법(한·일 청구권협정) 위반으로 못 박고, 근거 없이 한국의 대북 제재 위반 의혹을 제기하...
아베 일본 총리가 TV 선거 토론에서 "한국은 (대북) 제재를 잘 지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가 간 약속(한·일 청구권)을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 (대북) 무역 관리 규정도 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수출 관리상 부적절한 사안이 있었고 한국 말을 신뢰할 수 없다"고도 했다. 대한(對韓) 수출 규제 강화 이유로 '북한'을 끌어들인 것이다. 아베는 "개별 사안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의 측근들은 노골적으로 '북한 관련설'을 흘리고 있다.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한국에 수출한 화학물질의)...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기사보기
7일 오후 9시 45분께 서울 양천구 아파트단지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총 1천 5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한국전력에 따르면 이 중 500여 가구에는 곧바로 전력이 복구됐고, 차단기 작동 등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로 2시간 30분가량 전기가 끊어졌던 1천 가구는 8일 0시 8분께 복구가 완료됐다.한국전력 관계자는 "정전이 발생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승강기에는 비상전력이 공급돼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on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