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읽기] '미친 아담 3부작' 외
두산의 아성은 얼마나 굳건할까. 24일 5개월간의 여정에 들어가는 2019~2020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6팀)의 관심사다.남자부 두산은 이번 시즌도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 스타 출신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018~2019 정규리그 20경기와 챔피언결정전 2경기를 모두 이기며 전승 통합 우승을 이뤘다. '1강 후보' 두산에 대적할 팀으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SK호크스가 꼽힌다. 지난 챔피언전에서 두산에 패한 SK는 앞서 영입한 외국인 부크 라조비치(세르비아)에 이어 대만 국가대표 출신 판 응 치애를 불러들였다. ...
중앙대가 22일 원주 상지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상지대를 꺾고 2008년 대회 출범 후 첫 정상에 올랐다.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도 풀었다. 중앙대는 연장까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중앙대 이동진이 최우수선수, 이준호는 득점왕(4골)에 올랐다.
프로야구 롯데가 22일 새 외국인 선수로 우완 투수 아드리안 샘슨(28·총액 83만9700달러)과 내야수 딕슨 마차도(27·총액 60만달러)를 영입했다.샘슨은 올해 MLB(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35경기에 나서 6승8패(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마차도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27(2홈런 37타점), 올해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에서 타율 0.261(17홈런 65타점)을 올렸다. 유격수 수비에 능해 롯데 내야진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NC는 이날 우완 투수 마이크 라이트(29), 외야수 애...
서울 SK가 22일 열린 남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0대60으로 대파하고 단독 선두(12승4패)를 지켰다. 2위 원주 DB(10승6패)엔 승차 2경기가 앞선다.백업 가드 최성원이 공수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선발 출전해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슈팅 기회를 차단했고, 야투는 6개를 던져 5개를 꽂는 등 11점(2어시스트 1스틸)을 올렸다. 그는 2017년 SK에 입단해 2시즌 동안 1군 경기에 한 번도 나서지 못했다. 동료 최원혁과 이현석이 상무에 입대하자 2019~2020 시즌 들어 기회를 얻었다.2연승 중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