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단식 결의 가볍게 안봐⋯단 득의처부재왕(得意處不再往)이란 말 떠올라""유승민, 뭐하고 있나⋯노아젠더 극복해야""김세연 불출마, 용기 있는 일⋯여연원장은 내려놓는 게 당당" "文정권 2년반, 분열과 배제 마음 먹고 집권한 듯 해"내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를 5개월 앞둔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김세연(3선) 의원이 "한국당은 존재 자체가 민폐"라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보수대통합 추진을 선언한 황교안 대표의 총선 불출마도 요구했다. 그로부터 사흘 뒤 황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와 선거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