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에 부임하면서 자신의 아들도 함께 코치진으로 데려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영국 언론들은 17일 온라인판을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가 자신의 아들을 코치로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그동안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에서 자신의 아들인 다비드 안첼로티를 코치로 기용해왔다.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체력 담당 코치로,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에서는 수석 코치였다. 에버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