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영입은 물건너갔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의 구단 수뇌부가 네이마르 영입설에 대해 그만 소문을 만들어달라고 팀과 언론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브라질 국가대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화려한 시절을 보낸 뒤, 2017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를 잊지 못해 다시 데려오고 싶어했고, 선수 역시 복귀를 희망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부터 공개적으로 네이마르 영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