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함께한 주말
아이유가 3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여가수 최초로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했고 무려 8만 5천 명의 관객이 몰렸다. 그녀는 귀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이제 ‘팔레트’와 ‘좋은 날’은 공연에서 부를 수 없을 것 같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3년여 만이다. 9월 17일, 18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유가 잠실에 열기구를 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가수들에게 잠실주경기장은 꿈의 무대로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