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당뇨병 환자와 흡연자는 인체 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통로가 되는 특정 단백질이 증가해 코로나에 취약하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21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생화학·생물리학 연구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뇌졸중이나 당뇨를 앓거나 담배 연기에 노출된 실험용 쥐의 뇌세포·혈관·조직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동물 세포 내 바이러스 수용체인 '앤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ACE2는 폐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