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이미지 회복 힘쓸 것"...시작된 김흥국의 반전 (종합)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성폭행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푼 김흥국. '미투 폭로'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대한가수협회 전 부회장 박일서와의 갈등에서도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간 그를 질타하던 여론도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다.시작은 지난 3월 14일이었다. 여성 A씨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른바 '미투' 폭로를 한 것. 이후 김흥국과 A씨는 법적공방을 이어왔다. 그러던 지난 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김흥국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광진경찰서 측은 "김흥국의 성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