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人] '역전 투런+호수비', 오지환이 지배했다
외교부는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께(이하 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어선 마린 711호가 피랍됐다고 3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마린 711호는 한국 국적의 사람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선사가 운영하는 500t 규모의 참치잡이 어선으로 납치 당시 40여명의 선원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세력은 아크라 연안에서 선박을 납치한 후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인 3명만 고속정에 태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선원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은 대부분 가나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금호평생교육관, ‘책읽기’ 프로그램 4~9월 장애인시설·아동센터 등 4곳서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금호평생교육관(관장 나종훈)이 책을 들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31일 “지역 아동과 장애가 있는 시민을 위해 독서지도 전문강사를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강사는 장애인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대상 기관은 동그라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엠마우스 주간보호센터, 라브리 주간보호센터, 꿈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념재단, ‘다시 묻다, 그날의 진실’ 4월 2~6일… 9일부터 광주 전시도 30년 전 국회에서 열린 ‘5‧18광주청문회’ 당시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가 국회와 광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5·18기념재단은 31일 “1988년 시작된 5·18 광주민주화운동진상조사특별위원회(이하 광주특위) 청문회 30주년을 기념해 그날의 기록을 담은 전시 ‘다시 묻다, 그날의 진실’ 아카이브전을 기획,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어 오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전시를 이어갈...